우리집 밥도둑 반찬 얼갈이김치 레시피를 소개해 드립니다. 김장김치가 물렸을 때쯤 얼갈이김치를 담그면 시원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어 좋답니다.
여기에 ‘이 재료’ 하나를 더 추가하여 평소보다 2배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얼갈이김치 만드는법을 알려드릴께요. 재료 준비부터 양념장, 보관방법까지 잘 확인하시면 누구나 쉽고 맛있게 얼갈이김치 만들기에 성공하실 거에요.
목차 안내
얼갈이김치 더욱 맛있게 담그는법
얼갈이 밑둥에 칼집 넣기
얼갈이배추를 절이기 전 밑둥에 칼집을 적당하게 넣어 줍니다. 이렇게 해야 밑둥까지 제대로 절여져 맛있는 얼갈이김치를 맛 보실 수 있어요.
양념장 숙성시키기
완성된 양념장에 바로 얼갈이를 무치지 마세요. 30분 이상 충분히 숙성을 시키세요. 숙성 시킨 양념장을 맛이 더욱 잘 어우러지고 빛깔까지 예뻐 먹음직 스러워 집니다.
절인 배추 물기 제대로 빼기
배추를 절인 후엔 물기를 제대로 빼서 사용하세요. 물기가 제대로 빠지지 않은채로 김치를 담그면 양념장이 겉돌아 맛이 없을 수 있답니다.
무를 함께 갈아 넣기
양념장에 무를 함께 갈아서 넣으세요. 무는 시원함을 내주기 때문에 여름철 아주 맛있는 얼갈이김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시마육수 사용하기
찹쌀풀을 만들 때 반드시 다시마육수를 사용하세요. 일반 물 대신 다시마육수를 사용한 찹쌀풀은 감칠맛이 더욱 좋아 김치의 맛을 더 돋워줍니다. 다시마육수 레시피를 모르는 분을 이곳을 참고하세요.
익을 수록 맛있는 보관방법
모두 담근 김치는 김치통에 차곡차곡 담으세요. 기온에 따라 실온에서 하루나 이틀 보관합니다. 이후 냉장고에서 숙성시켜 드시면 김장김치 보다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드실 땐 김치를 길게 길게 잘라 드시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좋아요.
얼갈이김치 재료 안내
얼갈이 1단, 홍고추 150g, 양파(대) 1개, 배 1/3개, 무 250g, 새우젓 50ml, 멸치액젓 60ml, 소금 1 ~ 1+1/2T, 다진마늘 2+1/2T, 생강 1t, 매실청 1+1/2T, 설탕 1T, 미나리 조금, 쪽파 12뿌리 정도
찹쌀풀 (찹쌀가루 2T + 물 또는 다시마 육수 2컵)
재료 중 양파 1/2개는 채썰고, 나머지는 갈기
절임용 천일염 1 ~ 1+1/4컵
얼갈이김치 레시피
1. 배추를 손질하세요. 밑 부분 뿌리를 자르고, 떡잎이 있다면 따로 떼어 버리세요. 초록잎 끝 부분을 조금 잘라서 버립니다. 손질이 끝난 얼갈이배추는 물에 한번 씻으세요.
2. 씻은 배추 중 큰 것이 있다면 사진과 같이 칼집을 넣으세요. 이렇게 중간에 칼집을 넣으면 절일 때 더욱 잘 절여져 맛이 좋습니다.
3. 천일염 한컵을 배추 사이에 켜켜이 뿌려 절이세요. 총 1시간 20분간 절입니다. 중간에 한번 뒤적여서 골고루 절여지게끔 해주세요.
4. 절여지는 동안 재료 손질 및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미나리와 쪽파는 1~2cm 길이로 썰어 줍니다. 양파 1/2개는 채썰어 준비하세요.
5. 배 1/3개, 양파 1/2개, 홍고추 150g, 무 250g을 갈아 양푼에 넣으세요. 무를 갈아 넣으면 시원함이 더욱 살아 맛있는 얼갈이김치 레시피가 완성됩니다.
양푼에 찹쌀가루 2T과 다시마육수 2컵으로 만든 찹쌀풀, 새우젓 50ml, 멸치액젓 60ml, 다진마늘 2+1/2T, 생강 1t, 매실청 1+1/2T, 설탕 1T, 소금 1T, 고춧가루 1컵을 넣어 양념장을 섞어 줍니다.
6. 섞은 양념장에 미나리와 쪽파를 넣고 다시 한번 섞어 주세요. 30분 이상 충분히 숙성을 시킵니다. 숙성된 양념장은 서로 잘 어우러져 더욱 맛이 나고 색깔도 먹음직 스럽게 변합니다.
7. 절여진 배추는 물에 3번정도 씻어 줍니다. 씻은 배추는 소쿠리에 건져서 40분간 충분하게 물기를 빼세요. 제대로 물기가 빠지지 않으면 양념장이 겉돌아 맛이 나지 않는 답니다.
8. 숙성된 양념장과 물기 빠진 배추를 준비하세요. 배추에 양념장을 잘 넣고 쓱쓱 바르듯 문질러 줍니다. 완성된 얼갈이김치는 김치통에 차곡차곡 담아 두세요.
9. 김치통에 담은 후 뚜껑을 닫으세요. 실온에서 기온에 따라 하루나 이틀 보관합니다. 이후 냉장고에 두고 숙성시켜 드시면 김장김치와는 색다른 매력이 있는 얼갈이김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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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갈이김치 레시피 ‘이것’만 넣으면 시원함이 2배가 되는 얼갈이김치 만드는법
재료
- 얼갈이배추 1 단
- 홍고추 150 g
- 양파 반은 갈고, 반은 채썰기 1 개
- 배 ⅓ 개
- 무 250 g
- 새우젓 50 ml
- 멸치액젓 60 ml
- 소금 1+1/2 T
- 다진마늘 2+1/2 T
- 생강 1 t
- 설탕 1 T
- 미나리 조금
- 쪽파 12 개
- 천일염 절임용 1 컵
찹쌀풀 재료
- 찹쌀가루 2 T
- 물 또는 다시마육수 2 컵
레시피
- 배추를 손질하세요. 밑 부분 뿌리를 자르고, 떡잎이 있다면 따로 떼어 버리세요. 초록잎 끝 부분을 조금 잘라서 버립니다. 손질이 끝난 얼갈이배추는 물에 한번 씻으세요.
- 씻은 배추 중 큰 것이 있다면 사진과 같이 칼집을 넣으세요. 이렇게 중간에 칼집을 넣으면 절일 때 더욱 잘 절여져 맛이 좋습니다.
- 천일염 한컵을 배추 사이에 켜켜이 뿌려 절이세요. 총 1시간 20분간 절입니다. 중간에 한번 뒤적여서 골고루 절여지게끔 해주세요.
- 절여지는 동안 재료 손질 및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미나리와 쪽파는 1~2cm 길이로 썰어 줍니다. 양파 1/2개는 채썰어 준비하세요.
- 배 1/3개, 양파 1/2개, 홍고추 150g, 무 250g을 갈아 양푼에 넣으세요. 무를 갈아 넣으면 시원함이 더욱 살아 맛있는 얼갈이김치 레시피가 완성됩니다.양푼에 찹쌀가루 2T과 다시마육수 2컵으로 만든 찹쌀풀, 새우젓 50ml, 멸치액젓 60ml, 다진마늘 2+1/2T, 생강 1t, 매실청 1+1/2T, 설탕 1T, 소금 1T, 고춧가루 1컵을 넣어 양념장을 섞어 줍니다.
- 섞은 양념장에 미나리와 쪽파를 넣고 다시 한번 섞어 주세요. 30분 이상 충분히 숙성을 시킵니다. 숙성된 양념장은 서로 잘 어우러져 더욱 맛이 나고 색깔도 먹음직 스럽게 변합니다.
- 절여진 배추는 물에 3번정도 씻어 줍니다. 씻은 배추는 소쿠리에 건져서 40분간 충분하게 물기를 빼세요. 제대로 물기가 빠지지 않으면 양념장이 겉돌아 맛이 나지 않는 답니다.
- 숙성된 양념장과 물기 빠진 배추를 준비하세요. 배추에 양념장을 잘 넣고 쓱쓱 바르듯 문질러 줍니다. 완성된 얼갈이김치는 김치통에 차곡차곡 담아 두세요.
- 김치통에 담은 후 뚜껑을 닫으세요. 실온에서 기온에 따라 하루나 이틀 보관합니다. 이후 냉장고에 두고 숙성시켜 드시면 김장김치와는 색다른 매력이 있는 얼갈이김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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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야 할 것
- 큰 배추 밑둥에 칼집을 넣으세요.
- 절인 배추 물기를 제대로 빼세요.
- 양념장을 충분히 숙성시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