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국수 양념장 만들기, 이 레시피 하나면 실패 없습니다! 퍼지는 면발, 겉도는 양념장 때문에 속상하셨다면 오늘 글을 끝까지 잘 확인하세요. 면발은 탱글 쫄깃하고 단맛과 산미가 부드럽게 어우러진 비빔국수 양념장 만들기 알려드릴게요.
재료 안내
고운 고춧가루 3T, 고춧가루 1T, 고추장 1T, 사이다 4T, 매실청 2/3T, 식초 2T, 간장 2T, 설탕 2T, 물엿 1/2T, 후추 조금, 마늘 1알, 계란 1개, 오이 조금, 참기름 조금, 깨 조금
비빔국수 양념장 레시피

먼저 작은 마늘 1알 다져줍니다. 바로 다져 사용해야 마늘 향이 좋아요. 오이를 조금 채썰어 놓으세요. 계란은 완숙으로 삶아 껍질을 제거한 후 실을 이용해 자르면 깔끔하게 썰 수 있습니다.

이제 큰 볼에 비빔국수 양념장 재료를 모두 넣고 섞으세요. 고운 고춧가루 3T, 고춧가루 1T, 고추장 1T, 사이다 4T, 매실청 2/3T, 식초 2T, 간장 2T, 설탕 2T, 물엿 1/2T, 후추 조금, 다진마늘.
이 양념장은 다릅니다. 입에 착 감기는 감칠맛, 새콤달콤한 밸런스, 그리고 사이다로 입안 가득 퍼지는 청량함까지! 먹자마자 “와… 이거다” 소리 나옵니다. 단맛이나 신맛이 세다고 느끼시면, 사이다·설탕·식초를 살짝 줄이셔도 좋아요.

여기서 중요한 한 가지! 양념장은 바로 쓰지 마시고, 냉장고에서 하루 숙성시키세요. 숙성된 양념은 각 재료가 부드럽게 어우러져 감칠맛과 깊이가 훨씬 살아납니다.

이제 소면을 삶아볼게요. 끓는 물에 소면을 적당히 넣고 중강불에서 4분 정도 삶아 주세요. 거품이 올라오기 시작할때 찬물 100ml를 2~3번 나눠 넣어주면 끓어넘침도 막고, 면발이 탱글하게 익습니다.

삶은 소면은 바로 찬물에 3번 헹궈주세요. 전분기가 빠지면 면이 훨씬 개운하고 쫄깃해집니다. 이후 체에 받쳐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야 양념장이 겉돌지 않고 착 감깁니다. 이것만 제대로 해도 비빔국수 맛이 확! 살아납니다.

이제 마지막 단계! 큰 볼에 소면과 숙성된 양념장을 넣고 정성껏 비벼 주세요. 새콤, 달콤, 매콤, 감칠맛까지 입안에서 폭발합니다.

계란과 오이를 올리고, 참기름과 깨를 섞어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