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뚜껑을 창문에 올려 두면 여름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름철 알아 두면 정말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3가지 꿀팁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끝까지 확인하면 이번 여름 편하게 지낼 수 있을 거예요.
천연 모기 퇴치 방법
먼저 다쓴 병뚜겅 2~3개 정도를 준비하세요. 그리고 그 위에 치약을 적당히 짜서 준비합니다. 이제 레몬이 있다면 레몬을 짜서 함께 두세요.
치약에 있는 멘톨 향과 레몬의 시러스트 향이 모기를 내쫓는 강력한 향을 내뿜어 집 근처에 오지 못하게 막아 줍니다.
이 병뚜껑을 모기가 들어오는 창가 근처에 두세요. 그러면 모기가 냄새를 맡고 들어 오지 않아 좋습니다.
물 ‘여기’ 보관하면 큰일 나요!
여름철에는 햇빛이 더욱 강력해 지는데요. 일반 생수를 간혹 햇빛에 그냥 두는 분들이 계세요. 절대로 햇빛에 생수를 두면 안됩니다. 마찬가지로 여름철 뜨거운 차 안에 생수병을 그대로 두는 것은 고온에 오랫동안 노출 되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고온 환경에 계속해서 노출될 경우 플라스틱에 있는 유해 화학물질이 물에 그대로 스며들 수 있어요. 이렇게 변질된 물을 먹을 경우 자칫 위험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개봉한 생수는 반드시 냉장고 속에 두세요. 실온에 둘 경우 미생물이 번식해 몸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또, 한번 개봉한 생수는 실온에서는 1~2일 내, 냉장고에선 3~5일 이내에 모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초파리 제거
여름철 초파리로 고생하고 계신다면 오늘 알려드리는 방법을 꼭 확인해 보세요. 먼저 초파리 박멸을 위해 전기포트에 식초 2스푼을 넣고 물을 MAX선 까지 받아 팔팔 끓여 줍니다. 이렇게 하면 전기포트까지 세척하고 초파리까지 제거할 수 있어 1석 2조입니다.
이제 초파리 알이 번식하기 쉬운 배수구에 베이킹소다를 조금 부으세요. 그리고 끓인 식초물을 한김 식힌 후 부어 줍니다. 뜨거운 물이 배수구 안에 있는 초파리 알을 모두 제거해 초파리가 더 이상 번식할 수 없습니다.
또, 식초물이 내부 구석구석을 청소해 여름철 나는 악취를 예방할 수 있어 좋습니다.
마무리로 따듯한 수돗물로 여러번 헹궈 주세요. 이 과정을 1주일에 한번 정도만 해도 더 이상 집에서 초파리 보기 힘드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