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세제 사용법, 적게 써도 설거지가 뽀득뽀득! (희석비율까지 공개)
주방세제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보통 수세미에 세제를 짜서 바로 설거지를 하지만, 이렇게 하면 세제를 과도하게 사용하게 됩니다.
✔ 세제를 적게 써도 기름기 없이 깨끗하게 설거지할 수 있는 방법,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주방세제 사용법’ 중에서도 ‘주방세제 물 희석법’과 ‘희석비율’까지 확실하게 알려드릴게요. 이 방법을 사용하면 세제도 절약하고 설거지도 더욱 안전하게 할 수 있습니다.
주방세제를 적게 써도 효과 100%! 희석법 2가지
물에 희석해 사용하는 방법 (1회용 희석법)
주방세제의 적정 사용량은 생각보다 매우 적습니다. 물 1L당 2~3ml 정도가 적당하다고 해요. 대략 티스푼으로 반스푼 정도 양인데요. 이 정도 양이면 설거지를 모두 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그냥 수세미에 뿌려서 사용하면 절대로 설거지를 완료할 수 없는데요.
이럴땐 아주 조금의 양을 그릇에 넣고 따듯한 물을 희석해서 사용해 보세요. 그러면 아주 적은 양의 주방세제로도 설거지를 마칠 수 있습니다.
단! 기름기가 많은 경우는 다른데요. 보통 물 1L당 주방세제 5ml 정도를 사용하면 기름기가 많은 설거지를 뽀득뽀득 깨끗하게 닦을 수 있어요.
이렇게 그릇에 풀어서 쓰는 것은 매번 사용하기 전에 만들어 사용하면 된답니다. 재사용하면 잔여 음식물 찌꺼기가 세제에 남아 있어 위생상 좋지 않아요.
주방세제 희석비율 (분무기)
미리 만들어 사용할 분들에게 유용한 것이 바로 분무기인데요. 이때 분무기 입자 조절이 가능한 것으로 준비하세요. 그리고 입자를 최대한 굵게 만들어 사용하면 공기 중에 날리지 않아 좋아요.
준비한 분무기 양에 맞춰 주방세제와 물을 넣어 섞어 주세요.
그리고 설거지 해야 할 그릇과 수세미에 굵은 입자로 분무를 한 후 설거지를 하면 된답니다. 이때 공기 중에 입자가 날릴 수 있어 최대한 물체 가까이에서 뿌리고 환기를 잘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설거지할 그릇과 수세미에 가까이에서 분사해 주세요.
이렇게 미리 만들어 놓은 주방세제는 하루나 이틀 정도 사용 후 교체하는 것이 좋아요. 오래 두면 세균이 번식할 수 있습니다.
왜 주방세제를 희석해서 사용해야 할까요?
- 세제 낭비 줄이기: 일반적인 사용보다 세제를 최대 70% 절약할 수 있습니다.
- 잔여 세제 걱정 감소: 희석해서 사용하면 헹굼이 더 쉬워져 주방세제 잔여물이 남을 위험이 줄어듭니다.
- 환경 보호: 적은 세제 사용으로 하수 오염을 줄여 환경에도 이롭습니다.
소량의 주방세제로도 설거지가 뽀득뽀득! 기름기 많은 설거지는 희석비율을 올려서 사용하세요. 분무기 사용 시는 1~2일마다 교체 필수! 이제 주방세제를 ‘적게’ 사용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설거지해 보세요! 유용했다면, 이 꿀팁을 친구들에게도 공유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