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수박 자르는 법 어떻게 하시나요? 어떻게 자르느냐에 따라 먹기 편하고 불편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손님이 오거나 집에서 보관할 때 정말 먹기 편한 수박 자르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목차 안내

수박 씻기
수박바 만들기
세모로 썰기
보관하기 좋은 수박 자르기
함께 보면 더욱 좋은 꿀팁!

수박 씻기

자르기 전 반드시 수박을 깨끗이 씻어 놓으세요. 자를 때 안으로 세균이 함께 들어갈 수 있어 껍질을 미리 깨끗이 씻어 주는 것이 중요해요. 씻은 수박은 마른행주로 물기를 깨끗이 제거해 놓으세요.

수박바 만들기

먼저 씻은 수박을 절반으로 잘라 줍니다. 자를 때는 꼭지 부분을 중심으로 잘라 주세요.

절반을 도마 위에 올려 주세요. 그리고 끝 부분 부터 손가락 한마디 반정도 길이로 쭉쭉 잘라 내세요. 양 끝 부분은 흰 과육이기 때문에 간격을 조금 짧게 잡고 자르는 것이 먹기 편해요.

반대편도 마찬가지로 일정한 간격으로 자르세요. 이때도 마찬가지로 양쪽 끝 부분 흰 과육은 조금 짧은 간격으로 잘라 줍니다.

이렇게 잘라 놓으면 하나씩 수박바처럼 꺼내서 먹기 편하답니다. 특히 손님이 오거나 많은 사람들이 함께 먹을 때 잘라 놓으면 정말 좋은 방법이에요.

만약 다 먹지 못한다면 남은 수박은 깍둑썰기를 한 후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하세요. 그러면 나중에 먹기 편해요.

세모로 썰기

이제 남은 수박 절반을 활용해 볼건데요. 다시 절반으로 자르세요. 그리고 다시 반으로 잘라 준비합니다.

하나씩 집어먹기 편한 길이로 흰 과육까지 칼집을 넣어 주세요. 그리고 흰색과 빨간색의 경계선을 칼로 잘라 줍니다.

잘린 과육을 지그재그 모양으로 엇갈리게 해 놓으세요. 그러면 손님이 오거나 가족끼리 함께 먹을 때 보기에도 예쁘고 먹기에도 편하답니다.

보관하기 좋은 수박 자르기

마지막은 집에서 편하게 먹기 좋은 수박 자르는 방법이에요. 남은 수박 옆 부분에 칼집을 두줄로 넣어 줍니다. 흰 과육까지 닿도록 깊숙하게 넣으세요. 반대편도 마찬가지로 칼집을 넣어 두세요.

흰색과 빨간색 경계선을 잘라 줍니다. 이때 한번에 자르기 힘들다면 양쪽으로 두번에 걸쳐서 잘라 주세요. 그러면 편하게 자를 수 있어요.

자른 수박을 그릇으로 옮기면 이렇게 정사각형 모양으로 일정하게 잘린 수박을 볼 수 있어요. 보관할 땐 밀폐용기에 담아 두면 후식으로 먹기 정말 좋답니다.

먹기도 보관하기도 편한 수박 자른는 법 알려드렸는데요. 여름철 시원하고 맛있는 수박 드시길 바랄께요.

함께 보면 더욱 좋은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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